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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솔루션기업 ‘소프트캠프(주)’ 코스닥 신규 상장

승인 2019-12-30 10:07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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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코넥스 상장, 케이비제11호스팩과 합병으로 코스닥 진입

▲ 2019.12.30-소프트캠프 코스닥상장
▲ 2019.12.30-소프트캠프 코스닥상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오전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기업용 보안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소프트캠프(주)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식에는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배환국 소프트캠프(주)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프트캠프는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주가는 오전 9시 30분 기준 1천750원으로 이는 시초가 1천885원 대비 7.16% 줄어든 수치다.

1999년 설립된 소프트캠프는 기업의 내부 정보 유출 및 외부 위협에서 정보 자산을 지켜주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문서암호화, 문서보안(DRM)이 대표적 사업이다.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의 대기업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고, 케이비제11호스팩과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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