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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천동현 전 도의회 부의장 안성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승인 2020-01-02 17:29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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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천 전 부의장은 2일 자유한국당 안성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키워주고 정치적 생명까지 내려 준 고향 안성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4차 산업시대 빠른 변화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안성은 더 퇴보할 수 있다”며 “민주당 출신 직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 된 사실은 안성시민의 자존심마저 큰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천 전 부의장은 “서울~동탄~안성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안성 유치, 원삼 하이닉스 배후산업단지 유치, 축산악취와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5대 핵심과제 공약을 발표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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