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포스터.사진=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은 2020년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한다.

이 공연은 2020년 시작되는 고양문화재단의 공연·전시 프로그램 브랜드 ‘아트시그널 고양 : ARTS SIGNAL GO!YANG’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다.

선우예권은 지난 2017년 제15회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는 등 현재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다.

게르기예프, 정명훈과 각각 협연한 이력을 가진 피아니스트 임주희와 센다이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함께 한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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