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국제학교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저녁 7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랑의교회 언약 콘서트홀에서 신년 음악회와 학교 설명회를 연다.
신년음악회에서는 루카스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요한 슈트라우스의 밤’을 선보인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도나우강과 봄의 왈츠, 라덴치키 행진곡 등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선사한다. 루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외국인 20명과 내국인 50명으로 구성된 중견 오케스트라다. 연 10회 이상 예술의 전당과 롯데콘서트 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2부에서는 의대진학 설명회를 연다.
루카스 국제학교는 21세기 의사누가(lukas)의 제자를 양육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대안학교다. 학교 측은 “해외 의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그 꿈에 다가서게 하는 자리, 그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