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구리 남양주 포천 가평 2020 이동안전체험장 운영

구리소방서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를 비롯 남양주, 포천, 가평 4개 시군에 소재한 소방안전체험을 경험하지 못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4개 시군 초등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코스별로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교육 영상자료 활용한 화재 예방 교육 ▲이동안전체험차 활용한 지진 대피 체험 ▲연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 ▲연기소화기 사용법 ▲안전벨트체험 등 4개 코너 위주로 실시된다.

이경수 서장은 “지난해에는 총 86회, 9천여 명의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반복ㆍ숙달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진다”며 “많은 어린이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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