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강화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구직자와 구인에 나선 강화일반산업단지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내용이다.
군은 청년 구직자를 고용한 기업에 고용 인원 1명당 매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공모한 뒤, 20∼29일 청년 구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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