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만수 전 부천시장, ‘도시의 재발견’ 출판기념회

김만수 전 부천시장이 8일 오정아트홀에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재발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설훈 의원을 비롯해 전해철 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원혜영 의원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 전 시장은 “8년 동안 부천시장에 봉직하며 진행한 각종 사업에 관한 행정 기록을 한 권으로 묶어 정책백서로 만들었다”며 “8년 동안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 후임 공직자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지방도시가 각자의 특색을 살려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또 “이 책에서 제시된 내용이 왕도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여러 핸디캡을 안고 있는 지방도시들이 자치분권 시대에 어떻게 창의적인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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