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방교동 동부대로서 5중 추돌사고 7명 부상

화성시 방교동 동부대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7명이 다쳤다.

9일 오전 5시 55분께 화성시 방교동 동부대로 제5지하차도 부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SM3 승용차가 차선을 바꾸면서 라세티 승용차를 추돌했다.

추돌사고로 뒤에 오던 그랜저 승용차가 급정거하면서 뒤따르던 스타렉스 승합차 등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A씨(39) 등 5명과 그랜저 동승자 B씨(45) 등 모두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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