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415 통합열차는 미래 비전 연료삼아 달려야”

▲ 자유한국당 원유철 국회의원(평택갑)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5선, 평택갑)은 9일 “4월 15일 총선승리를 통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출발하는 415 통합열차는 이제 미래 비전만을 연료삼아 달려야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그리고 제정당과 시민단체가 중도보수통합신당의 깃발을 들고 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미래만을 애기해야 한다. 과거의 이야기는 상처만 들춰낼 뿐”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고 폭정을 제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 반드시 야권·보수 통합이 돼야 하고, 그 토대위에서 중도개혁으로 달려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통합열차는 중도보수개혁 열차이어야 한다”면서 “다타버린 그래서 이미 화석화된 석탄으론 중도보수개혁통합 열차의 에너지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이제 통합열차는 과거의 강을 출발과 동시에 이미 건넜다”며 “이제 속도를 내고 총선승리라는 종착역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한다. 그것이 추운 겨울에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장으로 나섰던 국민들에 대한 응답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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