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시청소년예술단 내 합창단과 뮤지컬단 예술감독을 지난 11일 신규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이재호 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은 애리조나대 합창 지휘 박사학위 취득 후, 대구광역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거쳐 현재 수원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정유진 청소년뮤지컬단 예술감독은 홍익대 공연예술 대학원 공연예술 석사학위 취득 후,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외래교수 및 음악 크리에이티브 정 대표직을 맡고 있다.
홍사준 재단 이사장은 “신임 예술감독들과 함께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생활, 나아가 진로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향악단, 합창단, 뮤지컬단으로 이루어진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올해 신규단원을 오늘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신규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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