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홍보 등 업무에 시달리던 40대 여성 공무원이 기력저하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의회 홍보팀 소속 6급 공무원 A씨(45·여)가 이날 오후 1시께 시의회 화장실에서 쓰러져 남양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평생교육원 교육청소년과 업무를 담당하다 지난해 10월 시의회 홍보과 소속으로 발령받았으며, 최근 시의원들의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업무를 담당해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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