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김훈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김훈 교수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종욱 펠로우십’ 사업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및 국립병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국내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하고,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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