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석준 국회의원은 14일 이천시 중리동 그랜드웨딩홀 7층에서 지역구 주민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세이 ‘촌놈, 상생과 조화를 이야기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송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국회에서 1차 출판기념회를 열은 뒤 지역구 주민의 요구에 따라 이날 2차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에세이를 통해 자라온 성장 과정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솔직담백하게 책 속에 녹여내 읽는 이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직자라는 유리 천정을 깨고 이천시민의 지지를 받아 20대 국회에 입성하면서 초선으로서 겪은 의정 활동과 상생과 조화, 새로움, 건강하고 지속가능, 희망 중심 등 5가지 정치철학을 진솔하게 서술했다.
송석준 의원은 “평소 소신인 ‘상생과 조화’를 함께 대화하는 형식으로 서술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시고 마음으로 읽어 주시길 바란다”며 “자서전을 들고 더 많은 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에 소통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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