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경기도체육회장에 기호 3번 이원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앙회장(61)이 당선됐다.
이원성 후보는 15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174표(39.46%)를 얻어 기호 1번 신대철 한국올림픽성화회 회장(163표ㆍ36.96%), 기호 2번 이태영 전 대한체육회 이사(104표ㆍ23.58%)를 누르고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발한 ‘K·Voting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PC,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인수 468명 중 441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94.23%를 기록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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