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기중)는 15일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내 한 음식점에서‘경기 중소기업협동조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불확실한 대ㆍ내외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바꿀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중소기업계가 하나로 뭉쳐 위기를 헤쳐 나아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다짐했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올해 중소기업계는 새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암중모색(暗中摸索)’을 새해의 경영환경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꼽았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 난관을 돌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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