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체육인의 오랜 염원인 최첨단 시설을 갖춘 종합스포츠센터를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초대 부천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정윤종 회장은 “부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지를 해주신 모든 부천시 체육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선거기간동안 체육회 사무국의 독선과 불신 등 많은 민원과 요구가 있었다는 점을 명심해 사무국을 투명하면서도 봉사하는 자세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엘리트 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각종 체육시설 확보, 유지관리 그리고 모든 체육행사를 차질없이 지원하는 부천시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거 기간 소원해진 체육인들의 화합을 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토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은 29년이 넘는 체육회 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각 종목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각 종목 자부담 사업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부천=오세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