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람들 사람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中企중앙회 경기본부,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성금 300만 원 전달…설 맞이 온정 나눔

승인 2020-01-16 18:24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기자페이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기중)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과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이기중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복지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과 태평4동 다목적복지회관, 평화의 모후원이다.

기부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설 물품 구매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성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된 만큼 경기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추연옥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시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