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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63개소에 7억6천만여원 지원

승인 2020-01-20 18:30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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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가 도내 사회복지시설ㆍ기관 63개소에 복지사업비 7억6천만여 원을 지원했다.

경기사랑의열매는 20일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청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2020년 신청사업’은 지역 복지 증진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ㆍ기관의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사랑의열매는 ‘신청사업’ 수행기관 63개소에 사업비 7억 6천만여 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와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수행 교육 및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사랑의열매와 사업수행기관은 ‘나눔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간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소외 이웃들의 자립지원ㆍ사회관계망형성ㆍ가족관계회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이해하고 폭넓게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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