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숙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여성분과 부위원장(59)이 21일 성남시의회에서 제21대 총선에 한국당 성남 수정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전미숙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현 문재인 정부의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경제적 자유를 확대해야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은 현역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해 ‘이렇게 무능한 의원은 처음 본다’고 말한다”며 “수정구가 변해야 잘 살 수 있다. 준법, 봉사, 청렴, 세심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제가 수정구의 민생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숙 부위원장은 성남미래정책포럼 이사,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혁명본부 성남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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