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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취약계층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 시스템 도입 논의

승인 2020-01-25 14:47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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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23 정희시 의원,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시스템 도입에 관한 논의 (1)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지난 22일 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한국에너지산업 이홍규 회장 및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시스템 도입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국에너지산업 관계자들은 “해당 시스템은 스마트 플러그와 게이트웨이(G/W) 및 제어장치 등을 이용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차단·제어함으로써 불필요 소비전력을 근절할 수 있다”며 “또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원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돼 있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 등에서는 에너지 절감 및 화재예방 효과와 멀티탭을 매번 온·오프 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희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집행부와 협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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