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29일 “문재인 정권 경제파탄의 직격탄이 된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3년간 최저임금이 30%이상 급상승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문제가 확인됐다”며 “주52시간 근로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음에도 300인 이하 기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어서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로나 지하철을 개통하고 복지수당을 인상하는 것도 좋은 공약이다”며 “선거운동 중 만나는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로 힘들어하고 울분을 토하고 계신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민생경제회복법안’을 1호 공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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