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오는 2월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초등학교 5·6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캠프 출발 현장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해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 모두 자 영어를 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재미있고 보람있는 겨울방학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정정호 원장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그동안 축적한 교육운영 노하우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 생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이번 캠프에서 24시간 체험식·몰입식 영어 학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언어로써 영어가 인식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철원군의 홍보대사 입장에서 철원을 소개하는 포스터 제작, 철원의 도피안사 삼층석탑 만들기 등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마을 제4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ice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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