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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장서 폭발 화재…3명 실종ㆍ8명 중상자 발생

승인 2020-01-31 12:23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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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장서 폭발 화재
양주시 공장서 폭발 화재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등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근무자로 추정되는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작업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폭발음이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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