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이 ‘모두가 행복한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인지방우정청은 3일 직원 1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2월 월례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인지방우정청은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함께 웃는 경인 우정’이라 칭하고, 함께 웃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정사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우체국의 우편ㆍ예금ㆍ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행복추구는 물론 내부직원 직급 간ㆍ사업간ㆍ직종 간ㆍ노-사간ㆍ노-노 간 보이지 않는 벽을 넘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응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만 우정사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 송관호 청장은 올해 우편, 예금, 보험사업별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업무 분야별 목표사업에 대한 성장을 주문했다. 또 지난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 중 큰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우편소통에 애쓴 집배원 및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아울러 우체국금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유공 직원에 대한 청장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앞서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해 우체국 직원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5억8천만 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소중한 고객의 예금을 보호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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