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사골 옛날감자탕 경안점, 경안동에 백미 38포 기탁

신사골 옛날감자탕 광주경안점(대표 서인수)은 지난 5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38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인수 대표는 “전통시장과 인접해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고객의 애환을 생생하게 듣게 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윤희 경안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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