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정상적으로 운영

▲ 과천도시공사 코로나 예방

과천도시공사는 안양, 의왕시 등 인근시 와는 달리 문화시설을 제외한 모든 체육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최적의 대응과 상황 변동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 태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관내 유증상자 2명 발생 시 공사의 모든 시설 운영을 중단해 신종코로나 확산을 방지했다. 또, 운영 중단 이후에도 공사 시설 전체에 대한 일체 소독실시, 열화상 감지카메라 설치,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온도측정 실시 등 바이러스 차단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김성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은 “고객과 시민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물품을 충분히 확보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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