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신도시, 한밤 중 4시간 동안 정전사고 발생

6일 오후 11시께 구리시 갈매신도시 내 상가 건물 5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용객들이 추위 등으로 불편을 겼었다. 상가에 입주한 점포는 모두 60여 개로 파악됐다.

전기 공급은 4시간 20분 만인 7일 오전 3시 20분께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측은 상가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에 문제가 생겨 한밤 중에 정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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