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올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나간다. ‘메디체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전문 검진센터로 최고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역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평생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민수 본부장 취임 후 첫 인사와 올 한해 지부 운영 방침 등을 밝혔다.
경기지부에는 지난해 50만 명이 넘는 지역민 등이 방문했다. 의료비 부담은 줄이면서 건강검진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지역민의 신뢰를 얻었다. 신규 MRI를 추가로 도입하고, 최첨단 장비로 심장 관상동맥협착을 조기발견 하는 데 유용한 128CH MDCT도 보강해 마련하는 등 최신 검사장비를 들였다.
또 소화기 내시경 분야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소화기 내시경센터의 체계화된 절차와 의료진의 시술 우수성과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난소암 위험도를 측정하는 ROMA와 성매개체 질환 검사인 STD를 신규로 도입해 추이관찰과 추가적인 진단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올해도 경기지부는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침을 세웠다.
우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메디체크 네트워크를 구축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평생 누리도록 한다. 또 의료법규 준수와 기본 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열린 경영의 소통채널 구축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의 의료비 부담은 줄이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영역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의 장점인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건강검진을 많은 분이 받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방법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 역시 부지런히 해나가겠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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