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왕ㆍ과천 예비후보는 과천시 중앙동에 선거, 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해 개소식 등 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 및 실외에서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현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에 따른 불만을 표출하시는 항의도 많이 받지만, 현재는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SNS를 통한 정책선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의왕 과천시 선거구에서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외국인노동자 법률상담소장,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창원시장 등을 역임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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