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근재 의정부 을 예비후보는 10일 세번 째 교통공약으로 “1호선 급행 전철을 확대하고 버스노선을 전철 환승 중심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전철 1호선의 경원선 구간 급행 전철은 하루 15편으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 운행이 너무 적다” 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 등과 공동으로 동두천 ~ 광운대 역 구간을 운행하는 급행 전철을 추가로 늘리는 등 1호선 급행전철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버스노선을 1호선, 7호선, 경전철 환승에 편리하도록 조정하고 시내버스노선을 직선화해 전철 환승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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