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진호 김포갑 예비후보는 ‘청년의 생각, 천년의 가치’라는 소제목으로 ‘자유’, ‘청년’, ‘경쟁’, ‘재산’, ‘기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박진호의 생각보고서’ 카드뉴스를 내고 꾸준히 정견을 밝히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자유’에 관해 “자유는 서로가 존중하는 약속 위에 극대화 된다”며 “문 정권의 검찰인사 폭거,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무마 사태는 집권세력과 그 패거리들의 자유만 챙겨줄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청년은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를 뒤따르는 내일의 청년들이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어야 할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은 얼굴과 이름을 열심히 알리는 것과 함께, 후보자의 생각을 밝히며 유권자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대한민국과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자로서 저 박진호가 충분히 준비돼 있음을 알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박 예비후보는 지난 해말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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