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 화재, 1억7천여만 원 피해

지난 10일 오후 8시 34분께 포천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건물 469.5㎡와 가건물 330㎡, 섬유 원단과 기계 등을 태우고 1억 7천2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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