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제44대 소장으로 오세홍 소장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소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임관해 영월교도소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대전지방교정청 직업훈련과장, 청주교도소장, 법무부 의료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교정본부와 일선기관을 거치면서 조직과 화합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오 소장은 취임식에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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