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화성지역 찾아 '2020년도 보훈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화성지역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보훈정책 공감 확산을 위한 ‘전쟁영웅 명패 달아주기’와 ‘2020년 보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이재수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장, 화성시 관계자 등은 월남전 참전용사인 정욱채옹(79ㆍ백마공수특전대 1967년8월5일~1968년8월5일) 댁을 찾아 명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화성시 보훈단체를 방문해 올해의 주요 보훈정책과 달라지는 정부혁신과제, 행정 추진방향 등을 안내하고,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그동안 보훈 발전과 나라를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는 6ㆍ25전쟁 70주기를 맞는 해인 만큼 보훈가족 예우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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