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지파운데이션,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마스크 7천500장 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인천지역 비정부기관(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했다.

연수구는 지난 11일 지파운데이션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7천590매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한 마스크는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25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연수구에 뜻깊은 기부를 해준 지파운데이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기관이다. 

조윤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