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현아 고양시정 예비후보는 12일 “창릉 3기 신도시 계획을 철회하고, 일산 신도시의 위상을 회복시켜 누구나 살고 싶은 일산을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산신도시, 교통난 해소, 미래 성장 산업 유치를 중심으로 ▲‘노후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 21대 국회 1호 법안 발의 및 통과 ▲기업유치의 족쇄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구역 완화 ▲‘대곡~소사선’ 탄현역과 운정역까지 연결 ▲8년 헛공약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가좌역ㆍ덕이역 설치 가시적 성과 도출 ▲일산 메디시티 조성 ▲킨텍스 MICE산업과 청년벤처 육성 등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시 계획 전문가로서 이미 4년의 의정활동 경험까지 갖춘 김현아만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일산의 삶의 질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천하제일 일산’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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