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스탭스(주) 등 3개 기관 참여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인 스탭스㈜ 인천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설공단은 국가 주요 정책사업인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위해 지역, 인원, 선발 시기 등 모집에 관한 사항을 사전 공지하고 적합한 직무개발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 총괄ㆍ수행기관 선정과 행정관리, 교육지원과 홍보를 맡게 되며 스탭스㈜는 우수인력 모집,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원금, 사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의 유능한 노인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주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일자리가 필요한 노년층에게는 재취업 등의 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