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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제조 중소기업 바우처사업 참여 기업 모집

승인 2020-02-17 18:34
강정규 기자 jul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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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우처사업은 현장 진단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을 지원한다.

인천지역 지원예산은 22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인천중기청은 60여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원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인천소재 제조 소기업이다. 사업비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50~90% 수준으로 차등 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전문가 진단·평가 등 선정 심사를 거쳐 선정 후 바우처를 발급받아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에서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제조 혁신 바우처 사업이 인천지역 제조 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기회가 이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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