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3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8일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전문사모운용사인 엘엔에스자산운용, 와이앤피자산운용, 퀀트인자산운용 등 3개사이다.
엘엔에스자산운용(대표 서경민)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종금사 등에서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은 임직원으로 구성됐고, 대체투자시장에서 안정된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와이앤피자산운용(대표 유관식/박정수)은 4차산업 시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필요한 부동산 자산을 고민해, 기능을 다하고 노후화된 부동산 자산의 REpurpose·REmodelling·REdevelopment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퀀트인자산운용(대표 지승창)은 독창적인 퀀트알고리즘 전략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 ‘원칙에 의한 거래’, ‘절대 수익 추구’를 모토로 한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3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37개사로 됐다. 정회원 304개사(증권 57개사, 자산운용 229개사, 선물 4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 준회원 108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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