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전기'의 디드리트를 주인공으로 한 2차 창작 2D 액션 게임 'Record of Lodoss War-Deedlit in Wonder Labyrinth'('로도스도전기-디드리트 인 원더 라비란스') 오는 3월 13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마계마인전'으로도 알려진 미즈노 료의 소설 '로도스도전기'는 로도스라는 섬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장르의 소설이다. '붉은보석' '거울전쟁' 등을 제작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다.
3월 발매되는 'Record of Lodoss War-Deedlit in Wonder Labyrinth-'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신작 '로도스전기 서약의 보관'에 이르는 고백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발은 Team Lady bug와 Why so serious?가 맡았다.
'Record of Lodoss War-Deedlit in Wonder Labyrinth-'는 던전 탐색형 액션인 '매트로바니아(게임 '매트로이드'와 '캐슬바니아'의 합성어)'로 미지의 장소에서 눈을 뜬 디드리트가 미궁을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원작의 주요 인물들이 다수 참전할 예정이며, 완전판은 모두 6개의 스테이지로 상정됐다. 다음 달 13일 발매되는 얼리 엑세스 개시시점에는 아직 1스테이지까지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완성판은 2020년 내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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