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정병국·유의동 등 포함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공천신청자를 추가공모한 결과 경기 38명과 인천 8명을 포함, 총 16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가공모 명단은 옛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 등이 각각 접수한 명단을 합한 것이다.
20일 통합당이 공개한 지역구 추가 공천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경기의 경우, 이달초 옛 한국당에 입당한 이찬열 의원(3선, 수원갑)과 옛 새보수당에서 합당으로 한 식구가 된 정병국(5선, 여주·양평)·유의동 의원(재선, 평택을)이 포함됐다. 옛 전진당 대표였던 이언주 의원(재선, 광명을)은 부산 중·영도 공천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필운 전 안양시장이 안양 만안,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안산 상록갑, 황은성 전 안성시장이 안성에 각각 신청하는 등 전직 단체장들도 공천 대열에 새로 뛰어들었다. 김재민기자
<경기> 38명(비공개 3명 포함)
▲수원갑(1명) 이찬열(60) ▲수원정(1명) 강경식(56) ▲수원무(1명) 진재범(57) ▲성남분당을(1명) 권은희(60·여) ▲안양만안(3명) 노충호(60) 이필운(65) 임호영(63) ▲안양동안갑(2명) 심재민(55) 최돈익(49) ▲부천오정(1명) 서영석(61) ▲평택갑(2명) 이근홍(64) 최인규(60) ▲평택을(1명) 유의동(48) ▲안산상록갑(2명) 박주원(61) 이민근(51) ▲안산단원을(1명) 김영미(57·여) ▲고양갑(2명) 백경훈(35) 이영희(65) ▲고양을(1명) 이상용(60) ▲고양정(1명) 길종성(58) ▲의왕·과천(2명) 김인해(56·여) 양주상(44) ▲남양주갑(1명) 박진호(42) ▲남양주을(1명) 안만규(65) ▲군포갑(1명) 강대신(55) ▲하남(1명) 윤완채(58) ▲용인을(1명) 김해곤(65) ▲용인병(1명) 우태주(71) ▲용인정(2명) 이기한(57) 임한수(74) ▲안성(1명) 황은성(57) ▲김포갑(1명) 최용주(65) ▲광주을(1명) 남궁형(62) ▲양주(1명) 안기영(57) ▲여주·양평(1명) 정병국(62)
<인천> 8명
▲중·동·강화·옹진(1명) 윤정식(44) ▲연수갑(1명) 정승연(53) ▲연수을(3명) 민현주(50·여) 천하람(34) 한광원(63) ▲부평갑(1명) 문병호(60) ▲서갑(1명) 송영우(59) ▲서을(1명) 송병억(6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