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국가 암 검진 질 향상과 진료 환경개선을 위해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 도입된 장비들은 위장 조영 촬영기, 흉부 촬영기, 유방 촬영기 등이다. 암을 포함한 각종 위장 질환과 유방질환 등을 기존 장비보다 더욱 종합적으로 정밀하게 검진할 수 있는 최신 장비다.
경기지회는 촬영기의 해상도가 높아지고 기기의 처리속도가 빨라진 만큼, 검진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더욱 신속하게 환자별 맞춤 결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검진 수요에 대비해 영상 촬영장비 다양화로 환자 진료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직원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반시설과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김동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본부장은 “최신 장비로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는 물론, 수준 높은 검진 시설과 운영 시스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검진 전문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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