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45분께 여주시 북내면 신라골프장 관리동 창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관리동 창고 1개소(778㎡)전소됐으며, 창고에 주차돼 있던 잔디깍는 기계장비와 관리장비, 화물차, 오토바이 등이 불에 타 4억5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을 처음 목격한 직원 A씨가 창고에서 소화기로 불을 진화하려 했으나 1차로 실패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ㆍ경찰ㆍ시 공무원 등에 의해 2시여만인 오후 7시 44분께 진화가 완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신라골프장 측은 화재로 인한 영업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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