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3월 개최 예정이던 모든 행사에 대해 연기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킨텍스는 전시 주최자에게 개최기간 연기를 공식 요청하고, 행사의 연기 및 취소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개막 예정이던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ㆍ인테리어산업 전시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는 취소됐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고자 취한 조치로, 현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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