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8일 일산서구 주엽동에 거주하는 A씨(24·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서울 명동 소재의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회사 동료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의 현재 상태는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씨의 이동 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구체적인 경로는 역학조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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