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에 시민들의 기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고양ㆍ일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달 25~26일 소방서 측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고양축산농협에서는 감염보호복 240벌을, 덕양ㆍ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소독액과 손 소독제를 각각 전달했다.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도 고양소방서 행신119안전센터에 응원 물품을 보내며 따뜻한 격려에 나섰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대원을 격리하는 감염관리 모니터링실이 운영 되고 있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본부장을 비롯해 여러 곳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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