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ㆍ과천시 선거구에 전략공천 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변호사가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소영 예비후보는 첫 공식일정으로 3·1절을 맞아 지방의원들과 함께 의왕·과천의 현충탑을 각각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파급영향으로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순국선열들이 하나 된 힘으로 나라를 지켜 오셨듯, 우리도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 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보다 우선 지역 민생경제 심폐소생에 적극적으로 나서 여당 후보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의왕시와 과천시 지역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외부활동 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신속히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ㆍ과천=임진흥 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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