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보병사단, 동두천ㆍ양주 도로 버스정류장 방역지원 구슬땀

▲ 제28보병사단, 동두천ㆍ양주 도로 버스정류장 방역지원

 

육군 28사단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두천ㆍ양주 관내 도로와 버스정류장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8일 28보병사단에 따르면 화생방지원대는 지난 5일부터 동두천시 45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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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보병사단, 동두천ㆍ양주 도로 버스정류장 방역지원

또 지난 6일부터 양주시 신산리와 봉암리 일대 6㎞ 왕복 2차선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도로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사단은 양 지자체와 협조해 지원소요를 파악한 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3번 국도 등 양주ㆍ동두천 관내 도로 및 버스정류장 방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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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보병사단, 동두천ㆍ양주 도로 버스정류장 방역지원

화생방지원대 양희욱 상사는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에서 방역 지원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사라져 안정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장병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손 소독제 활용, 1일 2회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이행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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