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실시간 원격수업 제공' 교육품질 혁신

▲ 김포대학교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집합수업을 지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인 Office 365 Teams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수업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김포대가 시행하는 실시간 원격수업은 교육부가 권고한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하지 않는 재택수업 일환이다. Teams를 활용한 PC 및 모바일, 태블릿 등의 다양한 장치로 접속 가능하도록 해 학생의 수업 참여에 편의를 더하고, 비대면 수업 및 수업자료 공유를 통해 수업권을 완벽 보장, 교수와 학생 간 실시간 질문 및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Teams를 통해 학습 자료를 제공,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수 방법에 있어서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김포대는 교육품질 및 행정 혁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 365를 활용,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교수와 학생에게 1T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Office 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 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 50여 가지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구성원(학생, 교직원, 산업체, 학부모, 졸업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같은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Agile)하게 도출해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업 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중간ㆍ기말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 365를 활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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