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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플립 20개국서 완판… 이번 주 브라질 출시

승인 2020-03-09 16:19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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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20여 개국에서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에 브라질에서 갤럭시Z플립을 출시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달 14일부터 한국ㆍ미국ㆍ프랑스ㆍ스페인ㆍ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시됐다. 이들 국가 가운데 초도 물량이 완판된 국가는 한국ㆍ미국ㆍ프랑스ㆍ독일ㆍ스페인ㆍ러시아ㆍ아랍에미레이트ㆍ사우디아라비아ㆍ중국ㆍ인도ㆍ일본ㆍ태국ㆍ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브라질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전국 10여 개 매장에서 전시를 실시했다. 또 국내에서도 6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물량 판매에 나선다.

한편 갤럭시 Z플립 미러 퍼플(Mirror Purple) 모델은 당일 판매완료됐고, 미러 블랙(Mirror Black) 모델도 물량 대부분이 팔렸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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